비트코인 소폭 하락 '미국, 러시아 가상자산 제재 검토 중'

2022.02.28 22:58:42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28일 밤 10시 56분 기준 비트코인은 1.58%(73만 원) 하락한 4662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국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제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한 당국자는  “러시아의 가상자산 활동에 대한 제재는 광범위한 가상자산 시장을 파괴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교하게 기획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점에서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서방 주요 국가들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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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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