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일진파워 14% 강세 '문 대통령, 원전관련 발언 부각'

2022.02.28 11:31:52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진파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일진파워는 22.78%(3850원) 상승한 2만 750원에 거래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주인 일진파워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건설이 지연됐는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신규원전 중단과 노후원전 폐지라는 기존 탈원전 정책을 수정할 뜻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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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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