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보성파워텍 24% 강세 '文, 원전중요성 언급 여파?'

2022.02.28 11:28:46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보성파워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보성파워텍은 29.81%(1185원) 상승한 5160원에 거래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소의 중요성을 강조면서 관련주인 보성파워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건설이 지연됐는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다만 신규원전 중단과 노후원전 폐지라는 기존 탈원전 정책을 수정할 뜻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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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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