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1.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0.5%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1.0%p 하락했고 이 후보는 1.8%p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1.5%p 내린 6.8%,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0.6%p 하락한 2.6%를 보였다.

기타 후보 1.9%, 부동층(없다+모름·무응답)은 6.3%였다.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은 윤 후보가 48.4%, 이 후보가 43.2%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7%, 국민의힘 37.3%, 국민의당 5.3%, 정의당 3.1%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무선 전화면접(40%), 무선(55%)·유선(5%) 자동응답 혼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3%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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