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2022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 결과, 5개 유형에서 총 701건이 접수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유형별 접수 건수는 △문학작품집발간지원 103건 △예술창작활동지원 494건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22건 △우수창작활동지원 76건 △공공예술지원 6건이다.
■ 사업유형별
지난해 대비 신청 건수는 28건 증가했고, 신청 금액은 17억 8000만원 감소했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의 지원신청 자격을 완화해 신청 건수가 증가했고, 예술인 경력단계별 정액 지원 및 문화예술단체 지원금 현실화로 신청금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5개 유형의 지원 예정 금액은 23억으로 지난해 대비 1억 6000만원 증가했다. 지원 예정 사업 건수는 376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50건 이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인터뷰 심의(해당 유형에 한함)를 거쳐 오는 2월 말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차 공모사업은 오는 17일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 유형은 △제주원로예술인회고지원 △문화예술연구 및 비평지원 △창작역량강화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예술공간지원 △국제예술교류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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