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보충역편입, 우울증·공황장애 증상악화돼

  • 등록 2022.01.14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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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4일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태민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해 5월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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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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