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이나영 지하실 반전, 최연승 참가자 견제 받는 중?

  • 등록 2021.11.08 2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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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첫날밤부터 연합과 연맹을 맺기 시작한 플레이어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최연승이 계속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지목되며 다음 탈락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첫날밤을 보낸 플레이어들 사이에는 미소 뒤에 가려진 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언제든 적이 될 수 있지만, 당장 내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편이 존재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층 강력해진 두 번째 챌린지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분주하게 자신과 성향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나서 자신만의 필살기로 그들을 포섭하고 연맹을 맺기 시작한다.

하지만 단단하게 맺은 연맹을 뒤로하고 배신과 거짓이 판을 친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최연승은 연합한 팀을 믿고 자신의 모든 것을 오픈했지만, 점점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혼돈의 카오스' 상황이 전개된다.

 

'더 지니어스' 출신으로 첫 회부터 꾸준하게 위험인물로 지목된 최연승은 챌린지가 주어지는 순간 모든 상황 파악을 마친 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곧바로 실행에 나서는 미친 추진력과 브레인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지략의 필승법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는 떨어뜨려야 하는 가장 위협적인 1순위의 존재가 된다.

 

이에 최연승과의 연합을 두고 남은 플레이어들의 대립이 펼쳐진다고. 과연 그는 끈끈한 연맹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피의 연맹의 피해자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이번 회에서는 '나영좌'가 접수한 지하실에 있는 또 다른 비밀이 공개된다. 탈락자는 지하실로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 지 단 한 주 만에 또 다른 비밀 공간이 공개되며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하는 것. 과연 피의 저택의 끝은 어디일지, 누가 살아남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피의 게임'은 1일 비드라부문에서 점유율 26.1%를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스와 커뮤니티 반응에서 1위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 시작 1시간 만에 탈락자가 발생하여 시청자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주었다. 이것도 잠시, 탈락 몰표를 받은 이나영이 향한 곳이 집이 아니라 피의 저택 비밀 지하 공간임이 나타나자, 역대급 반전이라며 장동민, 이상민 등 스튜디오 MC들은 놀람과 환호성을 질렀다.

 

시청자들 역시 '소름 돋는 반전' '신선한 룰'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탈락자 이나영 뿐 아니라 경찰 이태균, 의대생 허준영, 한의사 최연승, UDT 덱스 등 플레이어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이름이 올랐다.

 

특히 피의 게임 룰, 방법, 출연진 나이, 직업, 재방송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며 방송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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