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주날씨] '입추' 낮 최고 34도…강풍·너울 주의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시 서부와 서귀포시 서부·남부에는 폭염경보가, 제주시 북부·동부·중산간과 서귀포시 동부·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최고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폭염경보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에 머물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동부, 서귀포시 서부·남부·동부·중산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순간풍속은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안팎에 이를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동부·남부·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이 초속 9~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높게 일겠다. 일부 해상에서는 최대 5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제주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도 있어 해수욕객과 낚시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8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5~30㎜의 비가 내리겠다. 해안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026-08-07
제주와 거리 좁히는 태풍 ‘돌핀’…주말 진로 예측 차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제13호 태풍 ‘돌핀’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제주에서 약 1800km 떨어진 먼바다를 지나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지만, 주말 이후 진로에는 변동성이 남아 있다. 기상청이 4일 오후 10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돌핀은 오후 9시 기준 북위 25.2도, 동경 140.6도 해상에서 시속 21km로 서남서진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로 강도 3을 유지했으며 강풍반경은 450km다. 돌핀은 5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020km 해상을 지나 오는 7일 오후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서진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8일 오후 제주 남쪽 먼바다, 9일 오후 제주 남서쪽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오후 태풍 중심을 북위 27.6도, 동경 125.3도로 예상했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도 3을 유지한 채 서북서쪽으로 시속 7km로 이동하는 경로다. 다만 이 시점의 70% 확률반경은 440km에 달해 실제 진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 기상청은 9일 태풍이 북위 28도 부근에서 북북서쪽으로 천천히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기상청보다 북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을 크게 보는 것으로, 공식 예보 기간 이후 수치모델에서도 중국 연안 이동과 서해상 북상 등 서로 다른 모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태풍의 최종 경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 미칠 강수와 바람, 폭염 영향도 태풍의 이동 방향이 구체화되는 이번 주 후반부터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8-05
김민재 주장 완장…바이에른 뮌헨, 제주SK에 2-1 승리

[제주교통복지신문] FC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SK FC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한국 팬들 앞에서 수비진을 이끌었다. 양 팀은 4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을 치렀다.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 필리프 파비치, 빈센트 마누바와 함께 뮌헨의 수비진을 구성했다. 제주는 허자웅이 골문을 지켰고 조인정, 김재우, 권기민, 박민재, 장민규, 정운, 최병욱, 치나리, 이창민, 마테우스 아이아스가 선발로 나섰다. 뮌헨은 전반 11분 펠리페 차베스의 왼발 슈팅으로 앞서갔다. 제주는 전반 15분 아이아스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내준 공을 이창민이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김민재는 전반 37분 팀 빈더와 교체됐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경기 뒤 김민재의 교체가 출전 시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정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전반 41분 바스티안 아소모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는 요주아 키미히와 요나탄 타, 루이스 디아스 등을 투입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는 2만251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뮌헨은 제주 일정을 마친 뒤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애스턴 빌라와 아시아 투어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8-04
[오늘의 제주날씨] 낮 최고 34도 폭염…4일 산지·중산간 소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산지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평년 30~31도보다 높겠다.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제주시 북부·서부와 서귀포시 서부를 제외한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제주시 북부·서부와 서귀포시 중산간·남부·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시 중산간·동부와 서귀포시 서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시 북부·동부·서부와 서귀포시 남부·서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7도 안팎, 그 밖의 지역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4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산간 이상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500m 안팎까지 짧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5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8-03
[오늘날씨] 제주 35도·포항 37도…남부 폭염경보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37도, 대구와 제주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11시 발표한 단기예보에 따르면 전국 낮 최고기온은 27~38도로 평년보다 높은 곳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시 서부·북부·동부와 서귀포시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보됐다. 가끔 구름이 많고 중산간 이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5㎜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질병관리청은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운동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