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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리와 용흥리,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이영섭 기자  2018.08.31 0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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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한림읍 금능리와 애월읍 용흥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 한림읍 금능리는 문화복지분야 동상, 애월읍 용흥리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 입선으로 각각 1,000만원과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에 한림읍 금능리는 마을 원담축제와 꿈차롱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주민 주도의 문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애월읍 용흥리는 GAP 선도 마을 지정 및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농촌다움을 복원하는 생동감 있는 프레젠테이션 및 퍼포먼스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해 제4회 콘테스트에서는 제주시와 애월읍 상가리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