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화상면접관이 운영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는 은행권 화상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0명 등 총 94명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이 이루어진다.
화상면접 우수자로 선정되면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지리적 여건으로 서울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이 화상 면접관 운영을 통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