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아동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지역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하반기 설치 사업 예산 15억3천6백만원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 43개소, 안전취약 지역 23개소 등 총 66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범죄예방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