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어촌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어촌계와 어촌체험마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어촌마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마을 자원 발굴, 어촌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어촌마을 스스로 공동체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어촌6차 산업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행정시 해양수산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어촌특화지원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제주 어촌마을, 역량강화사업에 동의하고 교육 참여 가능 마을 가구 수가 최소 30가구 이상인 마을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064-758-55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