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 결과 제주시에서는 한림읍 금능리와 애월읍 용흥리가 최종 선정되어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됐다.
중앙콘테스트는 오는 8월 30일 대전에서 열리며, 분야별 1위에는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이에 제주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 금능리와 용흥리에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우수 성과가 부각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프리젠테이션 및 퍼포먼스를 준비할 예정이며, 제주시에서는 행정 및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제주시가 시군 분야 동상, 애월읍 상가리가 문화, 복지분야 입선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