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일, 교통혼잡 현상이 심한 마리나사거리 등 3개 교차로에 대해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교차로는 마리나사거리, 연동사거리, 신시가지입구 등이며, 제주시는 해당 교차로에 대해 좌회전 전용차로 연장 및 확대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하여 주어진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교차로 및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