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양과 화북을 잇는 해안도로, 상반기중 개통

이영섭 기자  2018.04.25 10:21:31

기사프린트

제주시는 25일, 삼양과 화북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금년 상반기내 조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설되는 도로는 삼양3동항 선착장을 시점으로 환해장성을 지나 벌랑마을까지 총 486m 규모의 해안도로다.


해당 구간에는 환해장성, 벌랑포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소외되어 왔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해안도로 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나갈 할 수 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