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지체장애인협회 및 제주장애인부모회, 민간기업 윈가드 등과 함께 '사회적 약자 가정을 위한 민관협력 릴레이 세이프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사회적 약자 가정이며, 해당 가정에 대해 경찰에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을 투입해 문제점을 발견, 민간기업인 윈가드를 통해 현관과 창문 등에 스마트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해주게 된다.
설치 후에는 해당 가정에 대해 경찰에서 응답순찰과 정기적 순찰을 실시해 범죄로부터 보호하게 된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