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와 삼화지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연북로 총연장 11.5km 중 번영로와 삼화지구 간 1.96km 구간으로, 그동안 번영로와 연삼로, 삼화지구를 오가는 출퇴근 차량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던 곳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도로 완공으로 제주시의 동서를 잇는 연북로과 완전한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시 동부 지역의 교통흐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