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주민등록상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16,795명이며 이 중 10,943명이 2018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대상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3월 한달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보건복지부「독거노인 현황카드」질의 사항에 의거 현황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홀로 사는 노인보호정책 계획 수립에 활용되며, 응답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15조에 의거하여 철저하게 보호된다.
참고로 제주시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는 총 2,925명으로 111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