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6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물에 대하여 내진보강 및 개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은 준공된 지 30년이상 지난 건축물로, 지난 2016년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어 2017년 8월에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야구장, 한라체육관 내진보강 및 개보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5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야구장, 한라체육관 내진보강 및 개보수사업을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10월경에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