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18년 청렴도 1등급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운동부 운영’과 ‘공사 관리‧감독’ 분야에서 ‘부패 직접 경험’이 발생, 점수가 하락한 만큼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2018년 청렴 제주 교육 추진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추진 계획에는 3개 시책, 15개 추진과제, 4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요 추진과제 외에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강화, 다양한 청렴 및 부패방지교육 실시, 학부모‧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활동 강화 등을 통해‘청렴’이 제주교육 문화의 기본으로 생활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취약 분야를 개선‧보완하면서 오뚝이처럼‘청렴도 1등급’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