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에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자치경찰과 교통봉사단체 등 연인원 300여명의 인원을 투입, 3월 1일 들불 불씨 봉송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교통관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안내서비스까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절정인 ‘오름불놓기’ 행사일인 3월 3일에는 많은 방문자가 몰려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도민 및 관광객께서는 가급적 무료셔틀버스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