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3일 한경면 두모리에서 「지적재조사 두모1차지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제주시에서는 한경면 두모리 408번지 일원 405필지를 「지적재조사 두모1차지구」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계획을 공고중이다.
이에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가 이루어지면 사업지구 지정 및 지적측량을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