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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앞두고 대대적인 해변 청소 나서

이영섭 기자  2018.02.07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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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 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바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및 어업인, 해양수산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7일, 겨울철 북서계절풍 영향으로 해상기인 부유 쓰레기 및 괭생이모자반을 비롯해 내수면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와 생활폐수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에는 35개 해양수산관련 기관과 단체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