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0일, 해안변 미관을 저해하는 해양쓰레기 상시수거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를 선발중이라 밝혔다.
지난 19일까지 공모된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는 이달말까지 선발작업을 완료한 후 배치되어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들은 해양쓰레기 수거업무 외에도 해안변 무단훼손 행위 감시 및 대조기 해수면 상승 대비 위험지역 사전통제 등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에도 종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795톤, 괭생이 모자반 570톤 등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