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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불편, 이중섭 거리에 공중화장실 확충

이영섭 기자  2018.01.19 1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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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부족으로 관광객들에게 원성을 사 온 이중섭 거리에 화장실이 확충된다.


서귀포시는 19일, 이중섭거리와 미술관 등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내 화장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작스튜디오 내 공중화장실은 2월중 발주해 5월중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이중섭거리 내 공용화장실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정방동 주민센터, 유토피아커뮤니티센터(UCC) 등에 위치해 있으나, 방문객 숫자에 비해 부족해 원성을 사왔다.


특히 이중섭거리 내 우체국 등 관공서들 역시 관리편의 등을 이유로 방문객들의 화장실 사용을 금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