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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포천 개선사업 올해내 마무리

이영섭 기자  2018.01.10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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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0일, 한림읍 옹포천 고향의 강 시설물 보강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태체험공원 및 전통놀이마당 부지 내 편익 시설 등을 설치하고, 실외 수영장과 연계되는 산책로 개선을 위하여 하천주변 환경 조성 등 기반 시설에 대한 보강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옛 우물터 복원 및 노천탕은 실외 수영장과 연계하여 누구나 여유 있게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여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모두가 원하는 생태하천 조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마련하는 등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