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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수거체계 강화

이영섭 기자  2018.01.04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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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강화하기 위해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해 44명 규모로 운영했던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이력을 63명으로 확대하고, 해양쓰레기 운반 공용차량을 5개 읍면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식어장 정화 및 낚시터 환경개선 등 2개 사업에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마을어장 내 수중 쓰레기를 연중 수거하여, 마을어장 및 10톤 미만의 주요 어업구역 내 어장생산성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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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8년 우리시 관내 해양쓰레기 민원 제로 및 9년 연속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화”에 목표를 설정하여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