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35개 업소가 적발되어 2016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점검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정기적인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제품생산 관련 관계서류 작성여부, 특히 제품하자 발생에 따른 제조공정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총 565개 대상 업소 중 35개소가 적발됐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이는 2016년 적발된 52개소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