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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리와 청수리, 2018 마을기업 선정

이영섭 기자  2018.01.03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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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3일, 마을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마을기업 2개소를 선정, 육성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주도 마을기업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중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에 오른 마을기업은 송당리와 청수리 등 2개 마을이다.


먼저 송당리의 경우 송당상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비자열매를 활용한 비자기름제조, 판매와 마을 공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외소득 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청수리의 반딧불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청수리 곶자왈 및 반딧불이 축제 예약 시스템 등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태관광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2018년 1월 현재 지역일자리 창출 등 기업운영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마을기업 16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