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장례시 화장율을 높이기 위한 한울누리공원 이용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새해부터 언론과 홍보물 배부, 상담활동 등을 통해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은 장례 시 화장율을 높이고 선진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4월 총 15,678구의 안장규모로 조성됐으며 묘역 유형은 잔디형, 화초형, 수목형, 정원형 등이 있다.

한편 자연장 개장초기 연 500여기에 불과하던 안장수는 금년도 2,000기를 넘어서 현재까지 총안장수는 7,900여기로 당초 조성규모의 50%에 이르고 있다고 제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