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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아파트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이영섭 기자  2017.12.11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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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1일,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원아파트 주변도로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연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및 상가가 밀집된 제원아파트 주변지역은 6~10m 폭의 이면 도로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 통신선 및 전신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35억1천만원을 투입해 제원아파트 주변도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17년 12월에 발주, 2018년 12월 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지역은 제원아파트 동측에 남북으로 위치한 제원길을 중심으로 총 1,278m의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