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2018년 실시설계가 끝나는 옹포천에 대해 2019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미 공사가 진행중인 병문천 등 5개 하천에 대해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등 개선대책을 수립 중이며, 이에 따라 시설물 정밀진단 용역을 2018년 6월까지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