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부터 운휴에 들어갔던 방콕 직항 노선이 30일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30일, 이스타항공 방콕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오는 1일 태국 관광객 160여명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태국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남아 관광객의 제주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주 윈터 페스티벌’ 등 겨울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기도실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