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30일, 2018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에 신규사업 4건 22억원, 계속사업 28건 850억원 등 총 32건에 국비 872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남원처리구역 및 대륜, 대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제주시 6개 지역 차집관로 사업, 서귀포시 7개 지역 사업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건, 하수관거 BTL 사업 7건 등이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하수발생량에 대해 중앙부처 국비가 지속 지원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