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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김용하 씨 등재

이영섭 기자  2017.11.24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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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제6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김용하씨(64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사람은 2012년 김문자, 2014년 정태민, 2015년 홍영선, 2016년 김옥산, 2017년 김용하 등 총 5명이다.


선정 기준은 봉사시간이 500시간 이상이거나 만 5년 이상 활동 등이며, 이번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총 9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김용하 씨는 ‘늬영나영수늚봉사회’회장으로 지난 2004년 9월 제주양로원 어르신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3년 동안 총 2,818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김용하 씨에 대한 명예의 전당 인증패는 12월 14일에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등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