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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변, 해수욕장으로 지정된다

이영섭 기자  2017.11.14 0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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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4일, 관내 9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이용환경 현황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의 지정, 해제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4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도내 7개 지정 해수욕장 및 월정리, 하고수동 2개 비지정 해수욕장에 대한 이용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비지정 해수욕장의 시설 기준이 적합할 경우 해수욕장 지정고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