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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북부광역소각장, 다시 운영재개

이영섭 기자  2017.11.08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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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8일, 정기보수 등으로 20일간 운영이 중단됐던 북부광역소각장이 지난 5일부터 다시 정상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가동을 시작한 북부광역소각장은 제주시 동지역과 구좌, 조천, 서귀포 표선, 남원, 성산 등에서 발생하는 일 130톤의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가연성쓰레기의 반입상태 감시를 강화하여 비닐 및 재활용품이 혼합 반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폐기물 분리배출을 지향하고 가연성폐기물이 적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