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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간 주도 축산환경 감시기능 강화

이영섭 기자  2017.10.10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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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0일, 축산사업장에 대한 마을별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환경감시원 50명을 채용하고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양돈농가의 무단폐수 방류로 인해 축산사업장에 대한 보다 세밀한 감시망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들 마을별 축산환경감시원들은 악취와 폐수 단속의 최일선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원은 양돈농가가 밀집한 한림읍 19명, 애월읍 8명, 구좌읍 12명, 조천읍 9명, 한경면 2명 등으로 배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