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연휴기간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가 10일 정도 이어짐에 따라 연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예찰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예찰대상은 5,000㎡이상 대형건축공사장 26개소로, 건축공사장 당직, 경비 근무상황, 비상연락망 구축 및 이행 여부, 연휴기간 중 공사장 출입구 폐쇄조치, 가설울타리 및 비계, 위해요소 점검 및 안전조치, 보행자 불편사항 제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기간이 다소 길어짐에 따라 건축공사장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예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