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비를 추가 확보, 가금농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고병원성AI로 인해 가금농가 피해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보조 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기로 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8억2천2백만원을 추가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가금관련 농가와 법인으로, 오는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