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산책로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에서 야간 낚시 및 음주, 폭죽 사용 등의 행위가 빈번하다는 신고에 따른 것으로 제주시에서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탑동광장 일대를 찾은 이용객은 총 70,250명으로 더운 여름철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