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22일 지역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저발전 부분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유아‧보육, 의료, 교통, 사회‧노인복지, 문화 및 여가 등 6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 사업이 접수되어 삼도1동의 전통문화가 숨쉬는 서사라 벚꽃길 사업 등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에서는 선정된 7개 사업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