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9.25 09:47:48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시가 관내 공중 개방화장실 120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에서는 2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20개소 전체에 대해 위생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장애인 화장실 진입로 등을 집중정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연휴 기간 중 화장실 이용과 관련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