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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인터넷 판매하던 업체 적발

이영섭 기자  2017.09.21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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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0일, 판매가 금지된 풋귤 및 미숙과 등 비상품 감귤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제주시 소재 유통업체로, 인터넷 쇼셜커머스를 통해 풋귤과 미숙과를 혼합해 1,020kg을 판매하려다 자치경찰단의 모니터링 감시망에 포착됐다.



이에 대해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비상품 감귤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 2017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