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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합동 성매매예방 캠페인 나서

이영섭 기자  2017.08.30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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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계속되는 성매매 추방주간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의식개혁을 위한 시민강좌 및 자생단체 연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난 28일 관계자와 단속반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예방 및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민관 합동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인 민관합동 캠페인 결과 지역주민의 관심제고 및 숙박‧유흥업소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으나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 등 신규 성매매 인구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성매매 신규수요 차단 방안을 강구하고 자연감소를 유도하여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