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5일,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 확정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이번 추경으로 219억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3,304명(공공 2,705 민간 599)과 일자리 여건개선 및 기반구축을 통한 간접일자리 477명(공공 50, 민간 427)인 총 3,781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에서는 대중교통 개편 관련 인력과 재활용품 배출제 인력, 농니일자리 지원창출 등 도정현안에 대한 일자리를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며, 그 외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에 43억원, 1차 산업 소득증대 지원에 93억원, 국정과제 연계 투자에 33억원,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현안 사업에 297억원 등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