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2일, 개방형직위인 문화예술진흥원장,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공모한 결과 15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문화예술진흥원장직에는 10명(도내 3명, 도외 7명),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는 5명(도내3명, 도외 2명)이 각각 응모했다.
제주도에서는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고 면접시험을 통하여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각각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인사위원회에 통보하면 인사위원회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도지사에게 추천하고,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