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0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상명리 마을에 대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9년까지이며,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22억4천7백만원, 지방비 9억6천3백만원 등 총 32억1천만원이다.
주요사업내용은 4개분야에 10개 사업으로, 느지리문화센터 조성사업, 포제단 및 느지리할망당 정비사업, 느지리오름탐방로정비사업, 정낭마을꾸러미사업 확충, 마을안내판 정비사업, 습지정비 및 공원조성사업, 돌담정비사업,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