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일,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일정은 3일부터 7일까지며, 수상체험장 1개소와 해수욕장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 7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해 수상체험 안전기준과 운영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내 위험요소 유무 등 안전관리 실태, 이용객 구명동의 착용여부, 사고발생시 안전요원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참고로 2017년 6월 기준 제주시 관내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총 828척(모터보트 635척, 수상오토바이 64대, 고무보트 118척, 기타 11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