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중인 삼도2동 문화예술 거리 빈 점포에 입주할 작가를 공모한다.
제주시는 29일, 구 제주대학교 병원 일원의 예술인 거리 빈 점포 2곳에 입주할 입주 작가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13개소에 16명인데 이 중 입주 계약기간이 만료된 2개소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자격은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7월중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2019년 5월 19일까지다. 동 기간 제주시에서는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